향하는 길의 마지막 걸음

처음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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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젠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었어요."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후 자책감에 시달리는 주기란. 클럽에서 만난 백선경과 하룻밤을 보내는데… "평생 우리 둘만 있었으면 좋겠어요." 개강총회에서 같은 과 선후배 사이로 다시 만나게 두 사람. 거침없이 다가오는 선경에게 기이하게 이끌리는 기란은 마치 자신이 종착지인 것처럼 곁에서 하염없이 머물려 하는 그에게 묘한 동질감을 느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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